러브라이브 관련 라이브 후기/하스노소라

260308) 하스 츠에겐카나자와 103기 축구 콜라보 후기

orive4869 2026. 5. 27. 20:13
전날의 여행을 마치고
다음날 아침에는 전에 못가본 세하스 및 링크라 카드 성지를 방문했다
사실 예전 카나자와 여행때도 와본 장소였는데, 당시에는 성지인줄도 모르고 그냥 예쁜건물이네하고 찍었는데 알고보니 성지였다라는게 기억에 남았다
그래서 건물 안에 들어온것도 이번이 처음이었다
카나자와역 서쪽출구쪽에서는 셔틀버스를 위한 대기 줄이 길게 서있었다
오전 10시 조금 안되는 시간에 도착했는데도 이미 굉장히 많은 인파가 반겨주고 있었기에 약간 당황했다만
경기 시작 시간까지는 굉장히 여유가 있었기에 크게 괘념치는 않았다
여기서 일본인친구와도 만나서, '어제가 너무 재밌었다, 오늘이 너무 기대된다' 라는 말을 서로 주고 받았다
버스 안은 사람이 너무 많았기에, 아쉽게도 앉지 못한채 선 상태로 축구장으로 향해야했는데, 다행히도 버스를 타면 약 10분 남짓이면 갈 수 있었기에 크게 힘들지는 않았다
축구장에 도착하니 예상대로 굉장히 많은 사람이 운집해있었다
물판장도 한번 들러서 보기도 했었는데, 딱히 구매하지는 않았고
등신대도 쫙 전시되어 있긴 했는데, 사진찍으려는줄이 너무 길이서, 줄 빈틈 사이를 통해서 몇장 찍기도 했다
 
 
 
 
그리고 입장, 내 자리에서의 뷰는 다음과 같다
 
 
 
 
 
 
그리고 경기 전 타임에서 멤버들이 나와서 인사하는데, 정말 다행히도 내가 있는 쪽에서 입장해서, 내쪽에서 볼 수 있는 시야에서 인터뷰를 해주었다

장내 아나운서 멘트도, 승리의 여신, 이라는 표현을 써주며, 분위기를 띄워주었고

멤버들이 포즈를 취해주며 걸어다녔는데
정말 많은 사진과 영상을 찍었지만, 전부를 다 올릴 수는 없어서 일부만 올리게 되는 점은 양해 바란다
 
 
 
 
 
 
 
 
 
 
 
 
 
 
 
 
 
 
 
 
 
 
 
 
 
 
 
멤버들이 들어가고, 본격적으로 축구를 봤는데
경기 내용적으로 그다지 재밌는 경기는 아니었던데다가, 시종일관 상대팀에게 얻어맞다가, 계속 골을 내주며 완패하는 경기양상이어서 경기 내적으로는 솔직히 할말이 없다
좀 어느정도 체급이 맞는 팀끼리 붙을때 불러주지, 이렇게 압도당하는 경기에서 부르는게 맞나라는 생각 들정도였다

경기 하프타임하고 경기 종료 후에도 멤버들이 나와서 돌아다니는 시간 가졌는데
이런 경기 후에도 이렇게 해도 되나라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이번에 굉장히 재평가하게된 멤버가 츄케였다
진짜 농담이 아니라 일부러 모든 관객과 한번씩 눈마주치려는게 보였다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나랑도 아이컨택을 하며 내 카메라를 향해 손흔들어준 타이밍이 있었다
다른 멤버들은 이정도까지 해주진 않았고, 캉캉은 그래도 어느정도는 봐주는 정도, 코코나는 진짜 앞쪽이 아니면 뒷쪽까지는 안해주는정도였어서
새삼 츄케의 아이돌시점부터의 짬도 느꼈고, 어떻게 팬서비스해야하는지 잘아는구나라는 생각도 들었다

내가 찍은 사진은 아니어서 올리진 않겠지만, 츄케가 혀  내밀며 찍힌 사진이 당시 크게 화제가 됬었을정도로, 츄케가 정말 각양각색의 팬서비스를 해주는거가 느껴져서 오시헨각이 쎄게 들었던 이벤트였다

그리고 마지막이 좀 유쾌했는데
단체사진을 서포터쪽에서 사진을찍으려했는데
갑자기 서포터쪽 사람들이 우루루 사진 시야에 담기려고 들어가고
갑자기 뒷쪽에서 어떤 애가 개조블들고 나타내서 점프하길래 지켜보던 우리들이 진짜 다 빵터져서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너무 즐거웠던게 기억에 남는다

이렇게 카나자와에서의 일정을 종료
정말 알찬 2일간의 여정이었고
너무나도 기억에 남는다
당시 이키즈라이브 퍼스트 보면서, 하스에 대한 열정이 꺾이려나 싶은 타이밍이었다가
이 축구를 보고 다시 부활하고, 링크라 섭종 전까지, 링크라 스토리와 페스라이브도 보며 3월 한달동안 하스에 굉장히 정열적이었던 기억이 여전히 선명하다

그리고 지금은 어느덧 6th라이브의 한가운데에 있는 상황이 되서
103기 멤버들이 이제 졸업도 가까워지고 있는 상황이기에
이 103기 멤버들만이 나오는 축구 이벤트를 봤다는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너무나도 값어치가 큰 시간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하스의 마지막 그 순간까지 다 따라가고 싶다고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는 지금이다
물론 이 마음이 변할 수도 있겠지만, 앞으로도 계속 재밌는 하스노소라로 남아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