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ve4869 님의 블로그

"지난 10년간 단 하루도 행복하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마지막 카렌의 인삿말에서0. 이동부터 공연 전까지1전날에 심야버스로 이동했다전날에 요아소비 도쿄돔 라이브를 본 후의 이동이었고재류자격 관계없이 구매가능한 윌러버스패스가 있었기에이걸 이용하여 오사카를 왕복하고자 하였다2잠을 자긴 잤는데 굉장히 덜잔거같은 느낌이었다그래서 오사카 도착 후 아는 동생의 호텔에 들러서 잠시 낮잠을 자기도 했다3그리고 처음이자 마지막클라리스 팬 네임보드 기획본래는 한국인 온리로 하려했는데참여율 0%라는 어마어마한 결과가 나온지라그냥 오사카 공연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메시지를 받았다다행히도 무사히 꽉 채워졌고다른 한국, 일본, 동남아시아인, 중국인들이 도와준 결과였다456789마지막 공연이라서인지 정말 많은 꽃이 있었다이걸 ..

저장해둔게 날아갔다 후...사전총평을 써보자면어떤 의미로서는, 진정한 의미로의 투어파이널은 이 공연이지않았나 싶고시부야는 혼자감상에 젖었자면카와사키는 그래도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하며 내가 생각한 부분들을 공유를 했던게 좋았던 공연이었다123공연일은첫날은 폭우둘째날은 햇빛쨍쨍이라는 극과 극의 날씨였는데첫날의 폭우로 신칸센의 대폭 지연이 발생해서당시 공연에 참가하지 못한 몇몇 일본인도 있을정도였다45세트리스트는 예상대로카와사키1일차=시부야 낮부카와사키2일차=시부야 밤부였다6자리는사실 양일 간첫날은 클라라쪽 뒤쪽둘째날은 중앙뒤쪽이어야했는데아끼는 클라라 오시 동생이 양일 카렌 지역을 뽑아서내가 자리를 바꿔줬다이로서 시부야 양부, 카와사키 양부가 모두 카렌사이드에서 보는것이 되었기에카와사키의 양일간의 시야의 차..

사실 그동안 낮/밤부로 나눠지는 공연에 대해서는각각의 후기를 적었지만 지난번에도 느꼈는데큰 차이가 없는 공연이어서 사실 첫 1공연 이외에는 쓸말이 마땅치가 않았다. 그렇기에 이번에는 한번에 후기를 올리고자 생각하였다.  1. 개연 전이번 공연은 개연 전후로 일정이 있었기에클라리스 일본 팬과 만나거나 한건 전혀 없었다물론 일정이 없었다 하더라도 이번엔 딱히 만날 생각이 없었는데, 이유로서는나는 카렌이 설령 졸업하지 않을 생각이었어도, 24년08월31일에 팬클럽이 끊긴 후에 연장할 생각이 없었을 정도로클라리스에 대한 팬심은 많이 떨어졌기 때문이었다 이유로서는 그동안의 후기에 적은대로 클라리스 운영측, 즉 런타임의 정말 말도안되는 성의 없는 운영에 지칠대로 지쳤고그런 운영에 불평을 말하는것조차 뭐라고 해버리는..

“ClariS 역사상 최고의 투어였다고 생각합니다”By 클라라(도쿄2일차 밤공연 앙코르 MC에서) 0. 타워레코드 시부야점 및 라인큐브 시부야 방뮨12이 날도 낮밤부로 구성되있지만시간은 가치있게 쓰고싶은법이어서아는 클라라 가치코이 친구를 억지로 시부야로 끌고와서 돌았다그 친구는 원래 전날 멤버들이 먹었던 도넛(스탭분이 사다주셨다고하는)을 사먹으러 가고 싶어했는데하라주쿠역에서 내리자마자 어떤 여성분이“그 도넛가게 엄청 위험해”하면서 지나치길래 순간 “뭐!?”싶었는데실재로 줄이 거진 오늘100명이상 서있어서그럼 시부야점 가보자해서 갔더니 일요일 휴점이었다 그래서 타워레코드 시부야점과 라인큐브시부야앞을 같이 갔다타워레코드는 내가 가고싶어서갔고라인큐브시부야는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서 같이 한번 다음투어 공연장 가..

0. 들어가기 앞서아마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나의 오사카 및 히로시마 공연의 후기를 봤을거라 생각하며해당 공연에 대한 상당한 부정적인 코멘트들을 봤을것이라 생각된다그렇기에 사전에 이 도쿄공연에 대한 느낌을 적자면 오사카 : 도쿄 하위호환 및 리허설히로시마 : 짬처리도쿄 : 위 두공연은 도쿄공연이 있기 전에 펼쳐진 범부공연들일 뿐이었으며 도쿄공연은 그냥 최고 그자체였음 그럼 도쿄공연 후기를 시작한다 1. 성지순례12345도쿄공연은 낮밤부로 나뉘어져있는 하드스케쥴이지만더 하드한 스케쥴을 만들어버렸는데공연 전에 하이카라상 뮤직비디오의 성지를 간것이었다친한 클라라 가치코이 팬과 함께 방문하여그 아이가 직접 영상틀며 비교해가며 장소들을 찾아주었고나는 핸드폰 데이터만 제공하고 잘 따라서 이동하여 성지들을 뮤사히 ..

작년 11월에 이어 굉장히 짧은 주기만에 팬클럽 이벤트가 다시 열린다는거에서 굉장히 놀랐다게다가 연석 신청가능, 즉 팬클럽 가입 지인만 있다면 팬클럽 가입자가 아니어도 참가가 가능하다는 굉장히 파격적인 조건으로 열렸는데아무래도 그동안의 팬클럽이벤트보다 큰 캐퍼 및 평일 이벤트라는 측면에서 최대한 많은 사람을 수용하고자 했던 의도가 엿보였다  123회장은 도쿄돔시티홀공연전날로 잡은걸보니준비일 대관과 겹치게 잡아서 대관료 아끼려는런타임의 알뜰함을 엿볼수있었다4화환공지글에도 올렸지만우여곡절이 있을뻔했던 한국인 화환이 무사히 전시되있는걸보고정말 다행스러웠다56789그리고 매 팬클럽이벤트마다 빠지지않는 깃발도 있었다10자리는 제1발코니 최전열즉 내 앞의 시야를 가로막는게 없는 좋은 자리였다다만 실질적으로는 아레나..

처음 일정이 공개됬을때왜 굳이 이렇게 하는거지 싶었는데이유는 토요일 히로시마 일요일 오사카로 했으면클라리스 팬덤 대다수의 거주지인 도쿄로 무사히 다들 복귀할 수 있었을거고외국팬덤들도 오사카라면 직항편으로 돌아갈수있는 사람이 많았을터였으니 말이다 그 결과 나는 다음날 월요일을 유급휴가를 사용할 수 밖에 없었고팬클럽 이벤트때문에 금요일에도 유급신청을 올린지라상사에게 도대체 뭘 하길래 이런 휴가를 내냐고 질문받을수밖에 없었다어쨌거나 무사히 유급허가는 받았다 히로시마로의 이동은아는 클라리스 한국팬이“아는 일본인이 차로 이동한다는데 같이 오실?”하고 꼬셔서함께 클라리스 이야기를 하며 이동했다 밤새 이동하는거였던지라 최대한 깨있는채로 가고싶었지만나는 잠에 약한 타입인지라 결국 새벽 1-2시쯤에 못버티고 자버렸다근데..

지난 아르카나 공연이 지나치게 갓이어서다음 공연이 발표되었을때 그냥 다 갈 생각밖에 없었다그 결과 오사카 히로시마 도쿄를 모두 가는 일정을 꾸리게 되었고참가 후기를 남긴다  라이브 공연 전 간단하게 회장 안과 주변을 둘러보았다지금까지의 공연과 마찬가지로 깃발과 팬들이 보낸 화환이 있었다설마 오사카 공연까지 화환이 있을줄은 몰랐어서 좀 놀랐다  회장 주변은 마땅히 앉을만한 장소가 없어서 그냥 길바닥에 주저앉아 기다렸다입장번호는 또다시 500번대로클라리스 올스탠딩에서의 번호운은 여전히 좋지않았다 그래도 막상 입장하고나니 꽤 좋은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매번 느끼는데 클라리스팬들은 다들 앞에서 낑기기보다 차라리 조금 뒤에서 안전하게 봉잡고 놀려는 사람들이 많아서이번에도 최전블록을 사수할 수 있었다 라이브 전에 ..

0. 참가 전정말 많은 욕을 마음속에서 말한거같다행사에 출연한다고만 찍 던져놓고정확히 몇시에 어느 홀에서 나타나 어떤 형태로 출연하는지 전혀 가르쳐주지않다가이벤트 2일전에 그마저도 팬들이 알아서 타임테이블을 찾아낸 후에야 정확한 공지가 떴다그마저도 아침 10시반에, 입장줄은 6시부터 만든다고 하는 기상천외한 방식에 경악을 금할수가 없었다1. 당일12그래도 관동에서 하는 공짜 라이브놓치는게 더 억울한만큼일단 시간에 맞춰 도착... 하긴 했는데입장줄을 6시부터 만들었으면서 왜 입장시작을 늦게 해가지고 수많은 사람이 행사 시작전에 들어가지 못하는 불상사를 만들었는지 의문이었으며그 결과 정말 아슬아슬하게10시반 시작공연의 10시25분 메인스테이지 앞 도착을 하게 되었다3대강 이런 시야로 보게되었다다만 이 곳은 ..

0. 참가동기사실 참가할 생각이 있긴했다만같은날에 리사의 오사카 1시간짜리 라이브가 있어서 고민을 많이 했다가깝지만 생중계가 있고 단독이 아니지만, 다른 가수들도 다 알고 그중하나는 ClariS, 그리고 한때 가장 좋아했던 가수인 Aqours가 나오는 초차원인지멀지만 중계가 없고 단독이지만, 돈이 많이 드는 LiSA USJ라이브인지고민끝에 초차원음악제를 선택했다1. 공연 전1사쿠라기쵸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한끼했다예전에 리사 라이브로 알게된 일본인이왜 리사 라이브가 당일에 있음에도 여기서 만나게됬는지 불명이나 만나서 같이 점심 한끼했다23456789현지에 도착예상대로 Aqours 이타샤들이 나를 반겨주었다Aqours의 라이브에 참가하는건 2019년 내한이후 5년만의 일이다그리고 예상대로 ClariS 팬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