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키즈라이브의 이벤트는 이케부쿠로 선샤인시티에 이은 2번째 관람이 됬는데
사실은 엔도 리나의 리리이베도 가고자 했는데
콜/점프 금지라길래, 아무리 그래도 그건 좀이라는 생각에 아니사마 케야키히로바에서 구르는걸 택했었다
다만 이번 이벤트는 관동이라고는 해도
야마나시, 도쿄 하치오지에 가까운 카나가와의 하시모토라는 곳이어서
나만해도 편도2시간을 이동해야만했던
상당히 애매한 지역에 있었다

그래서인지 도착을 시작 5분전에 했음에도 1층은 사람이 널널한 느낌이 있었다
물론 2층도 있었고
왼쪽 계단에 앉아서 관람하는 사람도 있었기에
어느 정도 사람은 있었지만
그런 앉아서 볼수있는 구역+넓은 2층+넓은1층+관동사는 사람도 왕복4시간 투자해야함
이라는 좋은조건과 악조건이 모두 있는것으로 인해 굉장히 쾌적한 관람이 될거같았다
1. 사전 아나운스
솔직히 좀 재밌었는데
여성분께서
'사실 지난 이벤트들에서 좀 여러가지 일이 있어서 규제가 늘어난 점 양해 부탁드릴게요'
하자 모두가 웃었다
'소리는 질러도 되는데, 여기서 맨션이 가까워서 괴성은 자제부탁드릴게요'
'점프는 해도 되는데, 비그친지 얼마 안됬으니 안전상 조금만 뛰어주세요'
라고 하며, 규제는 있지만 최대한 즐겨달라는 뜻을 전달해주는게 느껴져서
뭔가 즐겁게 아나운스를 들은거같다
2. 본편
그리고 아나운스가 끝나자마자 바로 세리가 등장하여 노래를 했다
사실 생각해보면 간단한 문제인데
오기 힘든곳인데 온 놈들이라는건 '진짜'들이라는거고
그만큼 잘노는 애들이 많이 왔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2곡 다 나 포함해서 다들 처음 보는 곡일텐데도
곧잘 후리코피해버렸고
그걸 보며 세리가 웃음짓는걸 보며
이 아이는 정말 18세에 경험이 부족한게 맞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3. 중간MC
이번 리리이베를 지금까지 다간사람들 있나는 질문에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점프와 환호성으로 응답하며 세리가 굉장히 기뻐했다
그리고 카나가와현에 사는 사람있냐는 질문이 오자
'아 이거 백퍼 제일 멀리 오는 사람 물어보는 패턴이다'라는 생각에 캉코쿠 외칠 준비 했는데
실제로 그 질문이 와서 소리를 질렀지만
아쉽게도 나 혼자 지른거라 세리에게 닿지 못했고
홍콩에서 온 5인조에게 목소리 크기가 밀려서 아쉽게도 한국인 어필은 실패했다
주변 사람들은 깜짝놀라했지만말이다
다른곳에서 캉코쿠 어필에 성공했다는 후기가 쓰인 모양이지만
아쉽게도 실패했다
그 증거로서 같이 본 일본인 친구가
'만약 너 그거로 인지당했으면 내가 [이녀석 일본사는 놈이에요]라고 바로 떠벌리려했다'
라며 친구 좋은일은 안시키겠다는걸 이벤트 끝나고 술먹으며 말했을정도니
실제로 인지당하지는 못했다
4. 2번째곡
상당히 인상적이었는데
아무래도 더 신나는 노래다보니까
사람들이 슬금슬금 점프 높이가 높아지는게 보였다
그리고 종국에는 나를 포함해서 다들 그냥 풀점프를 박게 되고
세리가 관객석에 더 가까이가자 관객들도 환호성으로 답했다
이거 라이브 본편에서는 어떨까라는 생각에
퍼스트를 양일 다 가고싶다 생각했다
5. 전달회
늦게 도착한것에서 알수있듯이
애초에 참가할 생각이 없었다
다만 설마 이 정도로 공간에 여유가 있을거라 생각을 못해서
'이정도 인원이면 분명 전달회구간에서는 가까이서 볼수있다'
는 생각에 밖으로 빠져서 1층 사람들 다 빠지는걸 기다린뒤
빈공간이 있는 곳을 찾아 갔고 그 결과

마지막에는 이정도 거리에서
세리의 전달회를 볼 수 있었다
여러모로 굉장히 가까이서 세리를 볼 수 있었고
게다가 이 아이가 대단한게, 보통 여성 성우/가수는 여성관객이 오면 더 반응을 잘 해주는 경향들이 있는데
이 아이는 남녀관객을 차별하지 않고 최대한 같은 서비스를 해주려고 노력하는게 보여서
정말 좋은 아이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 아이의 비브스를 나중에 구매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개인적으로 이키즈라이브 멤버 공개후 가장 좋다 생각한 멤버의 리리이베를 올 수 있어서 다행이었고
향후 이 아이가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을지를 지켜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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