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크로스오버 라이브를 보고 나서
가장 인상적인 마크로스 시리즈가 뭐였나라고 묻는다면
단연 프론티어였다고 답할만큼
개인적으로 해당 라이브에서 가장 나에게 인상 깊었고
그때 다짐한건 '다음 프론티어 라이브가 있다면 그건 반드시 가고 싶다'라는 생각이었다
다만 아쉽게도 2021 갤럭시 라이브는 코로나로 인해 일본을 갈 수도 없었기에 가지 못했고
이번 라이브가 되서야 그때의 다짐을 지킬 수 있게 됬다


날씨는 양일 모두 쾌청이었고
첫날인 26일은 너무나도 햇살이 뜨거울정도였다만
27일은 흐림까진 아닌데 구름이 좀있는편이어서 햇빛이 그정도로 세진 않았다


자리는 양일 모두 레벨3로 꽤 좋은편이었다
그래도 연간 팬클럽인데 이정도 자리는 당연히 줘야한다는 생각이기도 하지만 말이다





관계자 화환들도 빠르게 찍어놓았었다 다행히도


양일의 라이브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면 아무래도 세트리스트를 기반으로 이야기하는것이 가장 나을거같다
1. サクリファイス
어찌보면 가장 안나올거라 생각한 노래였다
근데 곡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스테이지를 넓게 쓴다는 선택지를 고른것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처음 메인 목소리는 들리는데 어디에도 안보여서 어디있나 찾았는데 연기가 우측 구석에거 나오며 파란 조명이 나오길래 저기구나 싶었다
그리고 후반부에는 이번엔 반대측에서 나왔을때
시간상 그게 가능하려면 뛰었을수밖에 없었을텐데
그 거리를 그 시간에 주파하여 반대편에 넘어간거가 참 대단하다 싶었다
여담이지만 2일차는 거기서 등장한다는건 알고있었지만
시야각도상 메인이 전혀 안보이는 수준이었던지라
스테이지에 있는 마메구를 바라봤었다
2. 時の迷宮
이 곡은 정말 처음에 감탄을 금치 못했는데
첫곡에선 쓰이지 않았던 대형 디스플레이가 확 화면을 비춰주며
이렇게 화면이 거대했다고?라는 생각에 처음으로 놀랐고
그리고 듀란달이 날거라고는 생각했지만 불꽃을 내뿜으며 날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어서
'이 녀석들, 이득이 나는건가 이 라이브?'라는 생각을 할정도로
아낌없는 투자를 했다는걸 알수있었다
대화면 덕분에 진짜 시간의 궁전에 온것같은 느낌이었고
오히려 2일차때는 이걸 알고보니 그 감동이 더 배가 되는 느낌이었다
3. トライアングラー
개인적으로는 어쩌면 사카모토 마아야가 게스트로 나올수도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이 두사람의 버전으로 볼수있어서 더 좋았다
왜냐면 사카모토 마아야의 버전은 19년 크오에서 이미 봤기도 했기에
두사람만의 버전을 보는것도 처음이었기 때문에 굉장히 뜻깊었다
첫번째MC
라이브뷰잉에서 2일차에 언급됬듯이
메인이 케이아레나 하고 외친후
마메구가 요코하마 하고 외치는것이
메인 입장에서 '뭔가 딱 나뉘어지네!'라는 인식이 됬는지 서로 그렇게 외치는게 재밌었다
그리고 17년전 애니임에도
역대 마크로스 시리즈 사상 최다 관객 동원을 했다면서
이건 갤럭시 라이브의 파이널이지 결코 자신들이 마크로스F로서 라이브를 안한다는걸 의미하지는 않는다라는 말이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일부러 앨범이름인 냥냥그레이트스트힛츠를 마메구에게 발음하게 시키는게 귀여웠다
4. Welcome to my fanclub's night
일단 다들 알다시피 메인의 복장이 정말 쉐릴을 생각나게 하는 복장이었기에
이 곡에서 가장 '내가 애니속에 들어온거같다'라는 생각을 했던거같았다
극장판의 제일 첫 쉐릴 라이브가 실제로 있었다고 한다면 이런 느낌이었을까 싶었다
5. What 'bout my star
개인적으로는 1일차때는 '듀엣 버전으로 불러주면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을 하며 보고있었다만
후에 두사람의 듀엣버전으로 나오게 되니
이 곡은 이번 라이브에서 가장 많이 본 곡이 되버렸다
6. インフィニティ/ノーザンクロス
1일차때 인피니티때도 사실 마찬가지의 생각을 했었다
이 곡도 듀엣으로 볼수있으면 좋았을텐데라고
근데 2일차에서 곡이 바뀌어버려서
'와 이걸 여기서 바꿔버린다고?'라는 생각에 굉장히 충격에 휩싸였다
1일차에 거의 대부분의 곡이 들어갔기에
뭔가 뺄만한, 바꿀만한 요소가 거의 없다 싶었고
무엇보다 라이브뷰잉 중계를 2일차만 하는걸보고 양일 간 세트리 차이는 거의 없을거라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다는게 놀라웠으며
마크로스 공식의 라이브에 대한 진심을 알 수 있었기에 너무 좋았다
7. 射手座
사실 1일차때 좀 걱정을 했던게
입장전에도 그동안의 라이브짬으로 눈치를 챘었지만
'이건 진짜 얌전한 라이브다'라는 생각이었다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그동안의 경험상
여자비율이 높을때, 그리고 50대이상의 비율이 높을때 그렇게 뛰지 않는 라이브가 되왔기 때문이었고
이 라이브는 그2개가 모두 충족되었기에 개인적으로는 시작하기 전부터 어느정도 뛰면서 보는걸 포기하고 봤었고
그렇기에 관객 소리도 어느정도 작을걸 우려했다
이 곡의 경우는 못테케 톤데케를 크게 외쳐줘야하기에
설령 주변 사람들이 안한다해도 난 할거다라고 생각했다
그래도 정말 다행히도 그래도 3040의 라이브 짬이 있는 사람들도 많았기에
그사람들과 함께 이 콜을 주도할 수 있었다
그리고 사비의 안무도 다같이 따라하는게 재밌었다
그리고 여성관객이 웬만하면 뛰지 않는다했지 예외가 있다는건 알고있었고
그 예외를 1일차 란카파트에서 느낄수있었다
8. アイモ
1일차때 관객석의 왼쪽 구석에서 갑자기 나타난거에서 정말 놀랐다
그리고 란카파트 시작되자 내 오른쪽 대각선 여성분이 갑자기 오열할거같은 태도를 보이는게 인상적이었다
그렇게 관객석으로 걸어가는 모습을 보고
'2일차는 저거 내 거의 코앞아닌가?'라는 생각을 하며
위치가 안바뀌어주길 바랬고
2일차는 위치가 바뀌지 않았기에
거의 코앞에서 볼 수 있었다
스탠드임에도 얼굴이 보인다는게 신기했다
또한 이 노래를 풀버전으로 라이브를 보는건 처음이었어서
여러모로 처음으로 보는게 많은 라이브구나라고 실감했다
9. 私の彼はパイロット/ねこ日記
1일차에서 케이아레나 7층에서 빙수먹다가 나의 남자친구는 파일럿이 나오길래
'이건 절대 안해주겠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이게 나와서 '아니 이게 왜 나와?!'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듀란달을 바라보며 노래하는 마메구를 보며 알토를 향한 란카의 노래라는게 잘 반영되었다
2일차에서는 와 이게 바뀌는구나라는 생각에 잠겼었다
게다가 원래 좋아했던 노래였고
라이브에서 하기엔 많이 잔잔한 노래여서
이 곡이 나와줬다는 것에서 기뻤다
뭔가 적다보니 기뻤다밖에 없긴한데
그만큼 좋았다
10. アナタノオト
이 노래를 라이브로 직접 보는건 처음이었다
라이브 영상으로는 많이 봤었는데
유독 내가 가는거마다 이 노래는 안해줬어서
드디어 손동작을 할 수 있었다
11. 성간비행
안나올수가 없는곡
그런만큼 마크로스 프론티어 노래중 가장 라이브로 많이 본 곡 중 하나다
그래서 동작도 따라하고 했었다
1일차는 아무 실수없었는데
2일차는 마메구가 한번 가사 절어서 노래를 웃으면서 하는걸 보고
뭔가 그마저도 좋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12. What 'bout my star
갑자기 이 노래가 또 나와서
'뭐지 각자 개인버전인가' 싶었는데
메인이 등장하며 둘이 같이 하는 버전이라는걸 알게되었다
사실 1일차때는
'해야할곡이 많은데 왜 같은곡을 2번해서 세토리를 소비하지?'싶었는데
2일차에서는 이미 곡이 바뀐거도 봐서
사실 볼만한 노래는 이미 다 보게된것인지라 그런 아쉬움은 없었다
13. 메들리
사실 앨범에 커버곡이 있던지라
이건 어떤 방식으로라도 할수밖에 없다라고 생각했는데
이걸 메들리로 해결한다는 판단이 훌륭하다 생각했다
CM송들을 이렇게 풀어버린게 좋았다
아쉬운게 있다면 기라기라서머는 풀버전으로 할만한 노래기도 한데 라는 생각이었다
이 곡은 메인 개인 라이브에서도 본적이 있던지라 안무도 따라하고 그랬다
번외) 알토의 비행씬
첫날은 굉장히 놀랐다
일단 사운드가 굉장한게
지구 대기권으로 강하할때 소리가 정말 현실감있어서
마치 진짜 비행기를 타고 있는 느낌을 주더라
만약 의자마저 흔들릴수있게 4DX로 했다면 어마어마했을거같다
14. 蒼のエテール/そうだよ
여기도 1,2일차가 바뀐 부분인데
개인적으로 란카 솔로곡 중 가장 좋아하는 곡 하나만 꼽으라하면 そうだよ인데
아무래도 곡이 잔잔하다보니 나올거라는 기대 자체를 하지 않았었다
근데 이렇게 딱 나와줬을때 진짜 너무 감동받아서
두손을 모아 감동받고 있었다
그만큼 이 파트는 2일차가 개인적으로 너무 인상에 남아버린 파트였다
15. 妖精/永遠
여기서도 발라드계열을 한곡씩 하는 방향이었다
솔직히 1일차 세트리스트도 너무 만족스러웠지만
못본노래도 많은데라는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곡 바꿔버리면 아무 불만도 없고
그냥 칭찬밖에 남지 않는데라는 생각을 했다
16. ユニバーサルバニー
사실 복장이 핑크인걸보고 이 곡이 나올거란건 예상됬다
게다가 대형스크린으로 애니속의 그 장면을 거진 재현하듯한 연출이 너무 훌륭해서
도대체 이 라이브 하나를 만들기위해 돈을 얼마나 퍼부운걸까
이거 흑자나는거 맞나라는 의구심마저 들정도였다
17. 虹いろクマクマ
이 노래를 듣고 예전에 생각했던게 다시금 느껴졌는데
노래로서는 락느낌이 있는 쉐릴곡을 더 좋아하지만, 캐릭으로서는 란카를 더 좋아한다는 생각이었다
1일차때는 쉐릴의 조끼를 사서 입고있었는데
이 곡을 보고 2일차전에 란카조끼도 사야겠다는 생각을 굳히고
2일차에는 란카조끼를 입고 봤다
큰 화면을 통해서 곡 연출을 하니까
그냥 감탄이 절로 나오더라
3D 모델링도 너무 훌륭했다
18. オベリスク
갑자기 관객난입하길래 뭔가 했었는데
한번 싹뛰고 돌아가는걸보고
진짜 엄청빨라서 1일차때는 분명 앞 통로를 지나갔음에도 얼굴도 제대로 보이지가 않았다
괜히 리허설때보다 빠른 속도라는 말이 나온게 아닌게 현장에서도 잘 느껴질정도였다
그리고 그렇게 뛴후에 호흡 안딸리고 바로 노래한다는게 신기하다
한편으로는 이정도의 실력에 저런 퍼포먼스에, 얼굴도 준수한데 도대체 그동안 소속사와 레이블이 얼마나 마케팅을 못했으면 그 이상 못뜬걸까란 생각도 들었다
1일차때 유독 코러스 부분에서 이곡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메인이 계속 주변을 두리번하는거같은 묘사를 하는데
코러스 목소리가 마메구여서
마치 쉐릴이 꿈속세계에서 노래하고 있는데, 란카가 쉐릴을 부르는거같은 느낌이 들어서
되게 인상깊게 봤었다
19. 放課後オーバーフロウ
란카 노래 중 가장 무난하게 좋은 멜로디라고 생각하는 곡이고
한때는 이 노래만 계속 들으며 살았던 적이 있을정도로 좋아하는 곡이다
이 라이브를 통해 내가 란카노래를 정말 좋아하는구나라는걸 재차 실감했다
20. サヨナラのツバサ
나올곡이 나왔다라는 생각이었다
이 곡에서 우는 사람도 굉장히 많았다
나는 앞선 곡들중에서는 そうだよ에서 울었었지만
이 곡에서는 울지 않았던 기억이 있다
다만 마지막 아이시테루할때 두사람 다 듀란달을 쳐다보며 부르는데
정말 프론티어 내 갤럭시라이브가 실존한다면 이런 느낌인거구나라는 생각에 다시금 빠졌다
21. 라이온
마찬가지로 나와야할 곡이 나온거다라는 생각
이 곡이 마지막임을 천명하며 부르는 이 곡은 열기로만 치면 가장 뜨거웠다
2일차에서는 아예 점프하는 사람들도 꽤되서
나도 그에 맞춰 점프하며 이 곡을 즐겼다
앙코르)
앙코르는 한번씩 쉐릴/란카를 부르는 형태로 진행됬다
1일차때 이걸 듣고 '이게 되겠어?' 싶었는데
비록 구역별로 뒤죽박죽 되긴했어도
그게 형태로서 일구어진게 신기했다
1일차엔 아레나에 어느 한 사람이 점프하며 한손씩 블레이드를 치켜들어서 주도했었고
2일차엔 내 주변에 쉐릴 부분만 부르는 사람이 있어서 내가 란카 부분만 불렀었다
22. 다이아몬드 크레바스 / (w/칸노요코)
1일차의 다이아몬드 크레바스도 너무 좋았고 눈물이 날뻔했다만
2일차는 피아노가 등장한순간 '이건 칸노 요코다'라는 직감을 했던지라
2일차는 눈물이라기보단 환희였다
들으면서 '최고의 음악은 사람의 목소리와 훌륭한 연주자의 연주만 있어도 완성되는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또한 1일차 끝나고 나서 든 생각이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도 나오면 좋겠다'였는데
풀버전은 아니더라도 이 곡의 말미에 전주가 연주되며
마메구와 메인이 함께 조금이나마 이 곡을 불러준 2일차는 정말 잊지 못할거같다
23. ホシキラ / Songbird(w/칸노 요코)
그렇기에 이 곡 역시 2일차가 나에게 더 세게 다가왔다
다만 2곡모두 생각보다 라이브로 보기 힘든 곡인만큼
이 곡을 해줬다는 사실만으로도 벅차오르는데
칸노 요코 하, 진짜 대단한 사람이다, 최고다
1-24. dシュディスタb
이 곡은 이 라이브 전에 가장 보고싶다 생각한 노래였다
이유는 단순하게 극장판의 마지막을 장식했던 이 노래야말로
쉐릴이 돌아오고 알토도 돌아온다는 증거와도 같다 생각해서였다
그리고 경쾌한 이 곡의 분위기는
이 라이브가 파이널이라는것도 잊게해주는 최고의 마지막곡이라는 생각에
그야말로 작별의날개 스토리가 생각나게 되는 순간이었다
1-25) Get it on
1일차의 마무리 MC가 끝난후에 1곡 더한다는 소식에
당연히 이곡일거란 생각이었다
다같이 라라라를 부르기 좋은 곡이고
실제로 19년 크오의 프론티어 마지막을 담당했던 곡이었기에
그 시절이 생각나는 곡이었다
다만 관객 반응은 코로나의 노콜라이브영향으로 인한 젊은애들이 요즘 소리 안질러서인지, 다들 나이가 든건지, 둘다인건지는 모르겠지만 그시절보다 떼창소리는 작다고 느꼈다
마지막MC)
1일차는 아무래도 두사람에 더 집중된 느낌이었다
메인은 쉐릴의 노래를 계속하게하는 것이 자신의 가수로서의 사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마메구는 자신과 좋은의미로도 안좋은의미로도 반대인 메인과 만난것이 마크로스를 통해 얻은 것중 그 무엇보다도의 축복이라고 말한것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2일차는 1일차에 했던말들을 좀 더 자세히 말해준거같은느낌이었다
메인은 2059년에 실제로 라이브를 할 수 있을만큼 하겠다고한것
그리고 이전엔 살기위해 억지로 노래하진 않겠다라는 가치관이 노래하기위해 살겠다로 쉐릴덕에 바뀌었다는것
마메구가 2059년에도 순속으로 달리는 메인을 보고싶다한것, 자신은 메인과는 반대이기에 그렇게 깊게 생각하진 않았지만 그시절에는 단순히 노래하는게 좋았으며, 데뷔전 소속사로부터 너는 그룹이 아니라 무조건 솔로로 활동하게될거다라는 말을 들었는데, 메인과 함께하며 그룹으로서의 느낌을 느낄수있었다는 말들이
17년이라는 시간을 마크로스와 함께보낸 두사람이 하는 말이었기에
그무엇보다 설득력있었다
2-24. 냥냥 서비스 메들리
마지막곡은 칸노 요코도 함께한다는말과 함께
칸노요코가 휴대용 키보드를 들고온 순간 정말 엄청 크게 소리질렀다
근데 다같이 get it on하는건가 싶었는데
설마하던 냥냥 메들리를 해주었다
개인적으로 1일차 끝나고
'그래도 냥냥은 해줬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정말 2일차는 내가 1일차에 느꼈던
1) 곡이 그래도 좀 바뀌면 좋겠다
2)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가 나오면 좋겠다
3) 그래도 냥냥은 해줬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3가지가 모두 반영된 라이브였다
어쩌면 1일차에 그런 생각을 하게되는거조차도 마크로스 공식의 의도였던게 아니었을까싶을정도로
2일차는 1일차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고 생각했다
개인적으로 칸노요코와 함께한 이 메들리의 순간을 이번 라이브 최고의 순간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 SMS의 노래 및 끝인사
이런말하면 좀 꼰대같은데
만약 최근 나온 시리즈였다든지, 요즘가수였다면 일본에서 이런 떼창은 안나왔을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여기서 떼창 나온게 놀라웠고
두사람도 일부러 관객들의 소리에 맞춰 인사 타이밍을 맞추는것도 재밌었다
그리고 2일차는 특별히 마지막에 알토 생일 일러를 공개하며
이 라이브는 가수의 라이브를 넘어, 하나의 컨텐츠의 모든걸 보여준거같단 생각이 들었다
총평
역대 마크로스 라이브 최다관객 동원 라이브답게
정말 아낌없는 투자를 마크로스 공식이 해주었고
그렇기에 최고의 라이브가 완성되었다
다만 개인적으로
어쩌면 다음 크로스오버라든지
오디션 결과가 발표되지않을까싶었다만
그런 다음을 향한 기약없이
프론티어만의 이야기로 끝나는거도 한편으론 좋았다
다만 그렇기에
아마 올해 내가 참가하는 마크로스 관련 라이브는 이것이 마지막이지 않을까싶다
어쩌면 내년, 혹은 그 이후가 될수도 있는 무언가의 마크로스 라이브에서의 후기로 돌아오지 않을까 싶지만
개인적으로는 더 이른 시기에 무언가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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