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관련 라이브 후기 30

230228) 리유 이케부쿠로 선샤인시티 리리이베 후기

사실 리유의 경우, 2021년까지만해도 개인적으로 코로나로 인해 많은 피해를 개인적으로 입어서 '국적때문에' 마냥 좋게만은 볼수없던게 사실이었다하지만 라이브를 영상으로도 그리고 직관으로도 계속보고, 방송도 열심히하고 팬들과 소통하려는모습을보고 그 평가를 완전히 반전하게된 케이스였다12345678910111213이 사진들은 26일의 사진이지만, 리유와 관련된 사진들이기에 한번 올려본다보통 아키바 게이머즈에 이런식으로 전시하면 사진불허가인경우가 많은데 리유는 그냥 사진허가더라. 이런부분도 맘에 들었다1415오늘의 라이브회장인 이케부쿠로 선샤인시티의 모습이다우리에겐 스쿠페스감사제가 열렸던곳으로 익숙한 곳이고언젠간 이곳에서 이벤트를 보고싶다고 2018년 아쿠아 서드 사이타마때 혼자서 들러본 장소인데, 어느덧 5..

230212) 초차원 음악제 2023 후기

리에라 직관은 어쿠스틱라이브, 도쿄가든시어터팬미, 스쿠페스감사제, 서드라이브치바공연에 이은 참가가 되었다리에라는 가볍게 즐기겠다라는 생각을 했고, 분명 뮤즈 아쿠아때만큼 열정적인 마음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계속 리에라에 끌리는 무언가가 있었고결론부터 말하자면 초차원음악제는 내 역대 리에라 참가 라이브 중 최고였고, 이제서야 나는 2기생을 온전히 받아들인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다.치바 후기를 읽은 사람들은 알겠지만 나는 라이브에서의 단점도 웬만하면 가감없이 말하는 편이다단점이 없는 라이브라는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내 역대 최고라고 생각하는 라이브인 뮤즈 파이널조차도 단점이 있었다하지만 정말 좋은 라이브는 내생각에 인데초차원음악제에서의 리에라는 그야말로 그대로였다.여긴 러브라이브판이니만큼 후기는 미모링과..

230108) Liella 3rd 치바 2일차 후기

2023년 본인의 첫 참가 이벤트그리고 리에라 서드 첫 참가 공연이 되었고리에라 이벤트는 어쿠스틱, 도쿄팬미, 스쿠페스감사제에 이은 참가가 되었다솔직히 말해서 센다이 영상보고퍼스트 세컨드보다 약하다고 생각했다솔직히 이 생각은 지금도 변함은 없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재밌는 공연이었다센다이가 첫 직관인 한국인이 많은거같고그래서인지 센다이에 대한 극찬이 굉장히 많았던거같은데사실 내가 아는 일본인들은 센다이 직관가고나서 굉장히 많이 열의를 잃었다뭔가 그동안 알던 리에라가 아닌거같다고 하더라개인적으로는 그 두 부류의 사람의 입장이 굉장히 이해가 잘 가는 라이브였다그렇기에 이 후기는 단순히 좋았다만 써있지않다아쉬운부분도 많이 적혀있기에, 이 부분에 공감할수없다라고 느낀다면 그냥 뒤로가기를 누르면 된다일단 사전 감상은..

221212) 스쿨아이돌 뮤지컬후기

이벤트 후 일주일 지나서야 후기를 쓴다너무 바빠서 이제서야 뭘 좀 정리할 시간이 생겼다참고로 스포는 최대한 안적으려고 노력한 후기다만조금은 스토리에 대해 쓸수밖에없으니스포싫으면 안읽는걸 추천한다개인적으로 리에라보다 더 우선순위에 두고싶은 프로젝트가 됬다빨리 후속작좀 내라123회장은 지하철역에서 곧바로 이어지는 곳이라 그런지그 지하도에도 홍보찌라시가 붙어있었다하지만 회장에서 마실거좀 사려고 패밀리마트좀 갔다왔는데갔다오는 길에 어느 한 택시를 마주했다러브라이브쪽은 아닌거같지만 혼자 택시를 탄 마스크를 쓴 여성이 회장의 택시내리는곳에서 내리는점이미 택시 내리는 곳에 보이는 인파들여러 측면에서 유명인이라는걸 알수있었고이미 인파가 택시가 오기도 전부터 있던걸보니러브라이브쪽의 누군가가 택시를 타고와 내렸던적이 내가..

221113) 부시로드 15주년 라이브 후기

1. 참가동기사실 그냥 원래 참가할 마음은 있었다근데 어차피 백퍼센트 티켓 남을 공연이라 생각하고 혹시모를 뭔일이 생길것을 대비하여 구매를 미루다가 토요일 즉 어제 새벽에 구매했다2. 공연 전12정말 깜짝놀란건 전철에 사람이 너무 없었다그리고 이때 알게된 사실이 오늘공연은 세이부돔캐파의 50%미만의 관객만이 오기에 유콜이라는 것이었다순간적으로 유콜이라는사실에 좀 흥분됬다3유콜라이브를 대처하는 사람들의 자세14유콜라이브를 대처하는 사람들의 자세2역에서 내리자마자 얏카이들이 반겨주는걸보니 오늘은 오랜만에 호랑이를 보겠군이라는 생각이 들었다5678저번주 우마무스메 라이브때문에 여기왔었는데그때는 개연직전까지 꽉찼던곳이 오늘은 텅텅빈걸보도 비교체험 극과극을 하는느낌이었다럽라관련 화환은 안보이더라9그리고 입장하는데..

220925) 인생 첫 스쿠페스 감사제 참가 후기

바로 어제 인생 처음으로 스쿠페스 감사제에 참가하게됨그동안 참가하지 못했던 이유는 간단하게도 이걸 굳이 비행기타고 직관갈 메리트를 못느껴서였음정규라이브는 직접 눈으로 보면 아무래도 큰 차이가 있지만, 감사제는 단순 토크쇼고, 무엇보다 모든게 유튜브나 라인라이브로 무료중계됬었으니 방구석참가로 0원소요가 가능했으니까하지만 지금은 일본에 살고있기도하고다테가 보고싶기도 했고2018년 11월에 갔던 미니 감사제가 전시가 꽤 잘되있던 기억이 있어서, 본 감사제면 전시보는 맛이라도 있겠지하고 갔다다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내가 성우오타쿠였기에 엄청 재밌었지만, 전시회를 기대하고 간 캐릭터오타쿠라면 18년 11월의 미니감사제만도 못하게 된 거라고 느낄거같다1전철을 타고 가는데 벌써부터 씹뜨억 열차가 날 반겨주는걸보니 오늘..

220528) 어쿠스틱 라이브 Liella 2일차 후기

어제에 이어 2일차도 후기를 적어본다오늘은 여유롭게 나왔는데, 전철 지연으로 인하여 어제보다 회장에 더 늦게 도착했다아니 이번 라이브는 왜이리 아슬아슬하지그래도 무사히 라이브시작시간에 맞춰도착했다15시정각에 딱 내 자리에 앉게되었다.이미 라이브시작전부터 좀 힘들었다.어제는 세토리 순서대로 후기를 썼지만1일차와 구성상의 차이가 곡3개가 다른거정도이기에, 그냥 자리가 다른곳에서 느낀부분과 1일차와 좀 달랐던 부분, 1일차에 있었는데 미처 적지못한부분을 정리해보고자한다.1. 세션소개 MC는 사실 3번째가 아니라 2번째 MC였다이건 내가 세션소개보면서 아차한 부분이었다.사실 어제 쓸때도 좀 가물가물한 부분이었는데, 2번째MC였더라그리고 1일차 세션소개때는 다들 짧게하고 첼로분만 조금 연주를 했는데 오늘은 다들 ..

220527 어쿠스틱 라이브 Liella 1일차 후기

이번 라이브 양일 모두 가게되서 원래 2일차끝나고 몰아서 쓰려했는데 생각보다 1일차가 좋아서 1일차를 복기해보고자 후기를 쓴다사실 원래 1일차를 올 생각이 없었다퍼스트를 온라인으로 볼땐 괜찮다생각했는데 세컨드 요코하마를 온라인으로 봤을때는 별로라고 생각해서 굳이 양일을 가야하나는 생각이었는데아는 일본 지인이 1일차 티켓이 남는다길래, 그사람 티켓값 날아가버리게 하고싶지않기도 해서 내가 가겠다했다1사실 나한테는 요코하마의 좋은 징크스가 있는데그건 요코하마에서 펼쳐지는 라이브 혹은 라이브 당일에 요코하마를 갔다온 경우는 그 라이브는 갓이었다라는거다그래서 설마 오늘도 그게 이어질까라는 생각을 하며 회장으로 향했다2그리고 피아아레나에 도착했다전철 정기권 구간 재설정하고 전기세납부하느라 시간이 좀 지체됬다그리고 ..

220424) 사이토 슈카 낮부 라이브후기 및 오다이바 성지순례

기왕 후기쓴김에 이 라이브 후기도 써볼까함원래 프립2일차가 매진이 되버려서 이걸 잡은거였는데그냥 트위터에서 양도표구해서 갈걸그랬나 후회를 1일차끝나고 좀 했었다이 라이브도 마찬가지로 장단점이 확연한 라이브였는데프립 파이널과 장단점이 정확히 반대다이 둘의 장점이 합쳐지면 최고의 가수가 될듯1라이브 장소는 토요스핏이다아쿠아의 16년 크리스마스 라이브가 열렸던 곳이고크기는 한국의 악스홀보다 작다근데 이거 매진안된 공연임이 날은 비가 왔었는데개장시간인 14시가 됬음에도 개장을 안하더라그리고 14시 15분에야 입장했다비가 갑자기 내린지라 우산 안갖고있는 사람도 많아서 많은 사람이 고통받았다2미처 예상치못한게 드링크대였다우한폐렴 이전엔 300-500엔이었는데 600엔 받더라티켓값도 올리고, 드링크대도 올리고...한..

220423) fripside 파이널 1일차 후기

사실 후기를 쓸까말까 망설였는데, 그 이유는 장단점이 명확한 라이브였기에, 마냥 좋았다고만 이야기할수는 없었기 때문이다라이브의 단점도 적혀있지만, 종합적으로는 좋았고, 다시 가고 싶은 라이브였고 나름대로 기억의 정리도 해보고싶었다1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앞이다나는 러브라이브 및 관련 인물의 라이브로 타마아리에 오는건 처음이다저 메인 스크린에 릿삐 광고영상도 뜨더라아니 왜 여기서 나와생각보다 개연시간까지 사람이 많지않다 느껴졌다개장시간보다 한 10분정도 먼저 문을 열었고, 굿즈줄에 사람이 많았던지라 입장은 쾌적했다내 자리는 200레벨이었다좌석은 무대맞은편 자리지만, 12열이었기에 토롯코를 기대하고있었다하지만 스타디움모드인데 센터스테이지도 없을거라곤 예상못했는데전체적인 곡 세트리는첫3곡초전자포1기곡 +10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