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출발 전
2. 게이머즈 카나자와점
3. 8번라멘
4. 나조토키
5. 도서관
6. 겐로쿠엔
7. 유원지
9. 해변가
9. 베팅장
10. 전망대
1. 출발전
어느덧 이 여행을 간지도 2달이 넘은 상황인데
이제서야 후기를 남기게 된 것이 개인적으로 좀 아쉽다
그래도 여행기이기 때문에 사진만봐도 그때 내가 뭘 했는지를 알 수 있는지라
아마 라이브 후기보다는 자세하게 적을 수 있을 거 같다.
이동 수단은 신칸센을 활용했는데
이번이 카나자와 방문은 3번째로, 그 중 2번째 신칸센 이용이 되었다
첫번째때는 윌러버스패스의 존재를 몰랐어서 그냥 신칸센으로 간거였고, 두번째 갔을때는 윌러버스패스를 이용했는데
그 윌러버스패스가 25년 09월 시점으로 없어져서, 이젠 신칸센으로 가는거 말고는 답이 없어진터라
한번밖에 사용하지 못한것이 매우 아쉽다
다만 이번여행이 뜻깊은건
메인 이벤트는 이 성지순례 다음날에 한 하스 축구장 이벤트를 가는것이고, 그에 따라 하스 성지순례를 전날 진행한거였는데
이전 2번의 방문은 모두 LiSA의 이시카와, 후쿠이 라이브를 메인으로 생각한거였고, 두번째로 꽃이피는첫걸음 성지순례, 3번째로 하스 성지순례를 생각한거였기에
하스를 메인으로 하스만을 위한 카나자와 방문은 이번 여정이 처음이었다
게다가 버스 패스가 없어진건 아쉽지만
그만큼 시간/체력적으로는 상당히 여력이 있었고, 그렇기에 이렇게 많은 곳들을 돌아볼 수 있던게 아닌가라고
조금이나마 개인적으로는 위안을 삼고 있기도 하다





2. 게이머즈 카나자와점
아침 이른 시간의 신칸센을 타고 약 09:30 정도 시간에 카나자와역에 도착했다
그런데 도착하고난후에 내가 속옷을 안챙겨왔다는 것을 깨달아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옷을 구매한 후에 게이머즈를 방문한지라
게이머즈에 방문한 시간만 보다면 10:00 이후였다
그래서인지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아마 다들 다음날 있을 축구 이벤도 있고 하니
겸사겸사 전날에 와서 성지순례도 한다라는 나와 완전히 똑같은 생각을 한게 아닐까 싶다
기왕 축구이벤에 참가하는거기도 해서
축구응원용품을 게이머즈에서 구매했다
그리고 기념이기도하고
선행권도 추가로 더 살까 고민한거도 있어서
게이머즈가 있는 건물 위층에 있는 영화관에서 전매권 2장을 추가 구매했다
놀랍게도 게이머즈에서는 매진이었는데, 영화관은 살아있더라
정작 게이머즈는 현금만 받고, 영화관은 신용카드도 받았던지라
영화관에서 구매한 것이 더 이득이 되었다




3. 8번라멘
세하스에서 나왔던, 그리고 하스와 콜라보를 했던 라멘 체인점이다
입장하니, 정말 오타쿠들로 가득찬 것을 보며, 다들 생각하는 건 똑같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벽에는 멤버들이 남긴 사인, 그리고 등신대도 있었고, 아직 하스 콜라보 메뉴들도 팔고 있는 것을 보며, 진짜 오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사인도 엄청 큼지막하게 되어 있어가지고, 한번 사진찍었음에도, 다시 보러가고, 다시 사진찍기도 하며 감상에 잠기기도 했다




4. 나조토키카페
이곳에서부터는 자전거를 빌려서 이동했다
예전에 고베 갔을때 설치했던 도코모 자전거 어플을 카나자와에서 이용가능했기에
혹시 성지순례를 검토하는 다른 사람들이 있다면, 이 자전거 어플을 이용하는걸 개인적으로 추천한다
카나자와시내 이동시에는 렌터카 이동으로 하기엔 주차장이 마땅치 않기도하고, 전기자전거인지라 체력적으로 크게 부담되지도 않았다
나조토키카페는 역의 동쪽출구에서도 꽤 들어가야있는곳이어서, 서쪽출구쪽에 있는 8번 라멘과는 거리가 있었다
나조토키 카페에 도착해서 인상적이었던건 이미 하스 래핑 차량이 이곳에 도착해있어서 익숙함을 느끼게 해주었다는 것이었다
다만 실내는 진짜 평범한 카페여서 특별한 부분은 없었다
그래도 멤버 사인은 남아있었기에 멤버 사인은 사진을 찍었다
그곳에서 그냥 무료로 풀 수 있는 문제가 있었는데
나름 일본에 오래 산 나도 조금 헷갈리는 문제였다
같이 간 일본인이 알려주지 않았다면, 이 단어가 그런 의미도 있었는지는 모른체로 살았을수도 몰랐을거다




5. 도서관
카나자와가 3번째임에도, 사실 이곳에 온건 처음이었다
그래서 같이 간 일본인에게, 이곳 한번 같이 가주면 안되냐고 말해서 이곳을 관광한 것이었다
생각보다 내부에 사람이 많아서 놀랐다
그리고 같이 간 일본인 친구가 도서관 안에 러브라이브 관련 서적들이 있다고 하면서 함께 위치를 찾아 돌아다닌거도 재밌었다






6. 겐로쿠엔
이곳도 내가 가자고 우겨서 같이 갔다
사실 그동안 겐로쿠엔이 그냥 이 카나자와성 일대를 그렇게 부르는거인줄 알고 있었다.
근데 입장료를 받고 들어가는 곳이었다는걸 알게되서
그럼 한번 같이 가보자고 해서 들어갔다
겐로쿠엔 주변에서 한번 자전거를 반납했고, 세하스에서 나왔던 성터도 한번 둘러본 뒤에, 겐로쿠엔에 입장해서 링크라에 있는 카드 배경지도 세하스에서 멤버들이 했던거처럼 찍기도 했다
개인적으로는 카나자와에서 가장 추천할만한 관광지인게 확실히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일반 관광객도 많이 찾아오는 지역이긴하지만말이다
이때까지만해도 링크라 섭종당할줄은 몰랐었는데...






7. 유원지
일본인친구가 세하스에 나온 유원지 한번 가볼까 싶지만, 차가 없으면 안된다고 하길래
내가 타임즈카쉐어 회원 등록되있으니, 짧게 3~4시간 정도만 빌려서 갔다오자고 제안했다
그래서 차를 이끌고 유원지로 이동했는데, 가는 길목에 차가 별로 없어서 운전 난이도는 굉장히 낮았다
그리고 유원지 내 주차장도 차량 간 폭이 넓었던지라 주차 난이도도 낮았기에
기회가 된다면 렌트해서 오는걸 추천한다
사실 유원지는 올 생각 자체를 못했었는데
이유는 내가 이 여행을 오기 직전 회차의 세하스를 보지 않았기 때문에
유원지가 세하스에 등장했는지조차도 모르는 상태였기 때문이었다
그걸 일본인 친구가 알려줘서 긴급하게 가게된것이었다
도착하고보니
예상과는다르게 사람들이 진짜 없더라
주차되있는 차는 많았는데, 이상하게도 유원지 내부에는 사람이 되게 적었다
주차 비용이 안들어서 그런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서인지 주말임에도 기본적으로 유원지 내 놀이기구들은 움직이지 않고 있고, 상주 스태프도 일부 기구에만 있다가
특정 기구에 사람이 가까이 가면, 혹시 타실거냐라고 물어보는 구조였다
당시 나는 세하스를 못보고 간거여서 멤버들이 바이킹을 탔다 정도만 들었던지라
당시 3월초의 이시카와현이라고 생각해보면 알겠지만, 아직 쌀쌀했던 시기여서 아무 놀이기구도 타지 않는 것을 선택했다
그리고 실내 건물 한번 둘러보다가 우연히 싸인들이 모여있는 곳을 발견해서
혹시 멤버들 싸인도 있으려나하고 생각하니
바로 일본인친구가 찾아내더라
그래서 싸인도 무사히 찍을 수 있었고
일본인 친구가 사실 싸인 보기 전까지만 해도 미그적하다가
싸인보고 나서는, 그 후에도 계속 '유원지에서 싸인 봐서 다행이다'라는 말을 하는걸 듣고
굉장히 맘에 들었나보다라는 생각을 했었다


8. LOVE 바닷가
사실 렌트카를 내가 빌리자고 한 이유는 이곳을 가고 싶어서였다
계속 말로만 들어봤고, 인터넷 상에서 사진으로만 보던 장소였는데
무려 3번째 이시카와현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안와봤던 곳으로 남기는게 싫었다
사실 도착해서 가보면 알겠지만
그냥 평범한 바닷가다
단지 성지로 되있을 뿐인데
그냥 성지라는 그 하나만으로 와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더라
이곳에 와서 너무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생각보다 파도가 진짜 세더라
괜히 사진을 이렇게 멀리서 찍은게 아니었다
여기 진짜 해수욕장 맞나 싶을정도
LOVE글자를 가까이서 보러가다가는 파도에 몸이 쓸려나가는게 확정적이어서 더 이상 가까이 가지 않았다

9. 배팅센터
이거도 예전 세하스에서 나왔던 곳이지만
사실 난 이곳에 갈 생각은 없었는데
일본인친구가, '기왕 자동차 빌렸는데, 너가 안가본 곳이면 가보자'라고 해서
난 시간도 남았겠다 당연히 OK했다
근데 이 친구가 정작 현금을 안갖고 다녀서
베팅센터는 내가 내줬다. 대신 그 이상의 돈을 술자리에서 얻어먹은지라 불만은 전혀 없었다만
오랜만에 베팅센터 가봐서인지 진짜 어렵더라
일부러 제일빠른 공이 나오는 곳에 간것도 있었지만
여기도 마찬가지로 그냥 평범한 베팅센터인데, 성지라는 하나로 와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드는 장소였다




10. 전망대
이곳은 처음 이시카와현에 왔을때 직접 등산해서 올라갔던 곳이어서
굳이 한 번 더 갈생각은 없었는데
일본인친구가 여기서도 '기왕 차 빌렸으니 한번 가보자'라고 해서
또 다시 OK하여 전망대를 방문했다
놀란 것은 나조토키 카페에서 봤던 차량이 여기서도 발견되서
역시 사람들 생각하는거 다 똑같구나라는 생각이었다
그리고 등산할때는 입구에서 편도 1시간은 걸렸던거같은데
자동차로 가니까 뭔 8분이면 가더라..
이럴 줄 알았으면 그때도 렌트하는건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는 등산해서 올라가야했던지라 아침에 가서 낮에 내려왔는데
이때는 해질녘에 가까웠던지라 어두운 풍경이어서 그때와는 다른 풍경을 볼 수 있던 것이 좋았다
이 이후에는 차 반납하고
그 일본인친구와 한잔하고 나서 각자 호텔로 돌아갔다
나는 그냥 캡슐호텔 잡았던지라
다음날 축구장 가는 버스 타는곳에서 만나기로 하고 바이바이했다
메인 이벤트 축구장 후기는 다음 후기에서 남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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