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나는 아니사마 1일차를 가지 않는다
이유로서는
죄다 아는 가수, 본가수여서
잼프로젝트, 미즈키나나같은 아니사마의 근본같은 가수가 없는 일자라는 생각에서였다
하지만 그런 1일차를 가지 않는다는선택을 할때
레오나와 프립사이드는 못보는게 아쉽다는 생각을 했는데
마침 딱 그 두 가수만 골라서 합동을 한다길래
이건 진짜 아니사마 1일차 안간다는 판단 신의 한수였다는 생각에
안간다는 선택지는 없었다



사실 정말 예전부터 가보고싶었던게
이 서머페스였는데
많은 사람들의 후기가
'난장판이다', '규칙이 없는거같다'라는 치안 나쁘다는 후기였어서
나를 위한 공연이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1. ReoNa 파트
세트리스트는 다음과 같았다
ピルグリム
ALONE
ガジュマル~Heaven in the Rain~
Someday
End of Days
unknown
한줄평으로 남긴다면
어쿠스틱 투어 대비 공연이었다는 생각이었다
이번 공연에서의 세션은 어쿠스틱기타와 키보드밖에 없었고
그렇기에 굉장히 조용한 느낌의 라이브가 되었기에
치안이 안좋기는 커녕 이보다 좋을수가 없을정도였다
다만 어쿠스틱으로 왔을때 왜 이 두 그룹을 같이 묶었는지
그리고 왜 레오나가 이런 세트리스트와 구성으로 갖고왔는지를 레오나 파트때 이미 직감적으로 느꼈던게 있었다
그것은 레오나는 감성적인 부분과 발라드만을 담당하며
프립사이드가 그 치안 안좋은 부분을 담당하는 극과 극의 라이브로 서로 짠거구나라는것이었다
2. fripside
프립의 세트리스트는 아래와 같다
Unbroken Resolve
only my railgun
Echoes of the Stars
an effect of fate
black bullet
eternal reality
Red Liberation
전체적으로 그시절 노래 위주로 한 라이브였다
그래서인지 비록 난죠 요시노가 빠진 프립사이드여도
'너희 이 노래 알잖아?'라는 라이브가 될거같다
역시 합동라이브에선 이렇게
모두가 알고
또 날뛸수있는 라이브를 해야한다는걸 재차 느꼈다
그래서 프립때는 레오나때는 전혀 없던 점프가 전원 패시브가 되었고
아예 후방 지역에서는 대놓고 뛰며 놀길래
블랙불릿부터는 나도 뒤로 이동해서 뛰어 놀았다
8월여름날, 야외, 정오무렵에 뛰어논다는건
정말 힘든일이라는걸 다시금 실감했다
그리고 그럼에도 뛰어노는건 역시 너무 좋다는 생각이었다
3. 총평
서로가 극과 극의 라이브를 한게 너무 좋았다
레오나가 alone을 부르는걸 내가 직관할일은 없겠지란 생각을 했는데
놀랍게도 이번 라이브로 직관할 수 있었고
someday라는 너무나도 좋은 곡을 알 수 있었다
프립사이드는 3기가 되도 음악색은 바뀌지 않았다는걸 보여주며 건재함을 보여주었다
이런 최고의 라이브를 보는건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이란걸 알기에
너무나도 뜻깊은 라이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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