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관련 라이브 후기

230228) 리유 이케부쿠로 선샤인시티 리리이베 후기

orive4869 2025. 4. 18. 09:45
사실 리유의 경우, 2021년까지만해도 개인적으로 코로나로 인해 많은 피해를 개인적으로 입어서 '국적때문에' 마냥 좋게만은 볼수없던게 사실이었다
하지만 라이브를 영상으로도 그리고 직관으로도 계속보고, 방송도 열심히하고 팬들과 소통하려는모습을보고 그 평가를 완전히 반전하게된 케이스였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이 사진들은 26일의 사진이지만, 리유와 관련된 사진들이기에 한번 올려본다
보통 아키바 게이머즈에 이런식으로 전시하면 사진불허가인경우가 많은데 리유는 그냥 사진허가더라. 이런부분도 맘에 들었다
14
15
오늘의 라이브회장인 이케부쿠로 선샤인시티의 모습이다
우리에겐 스쿠페스감사제가 열렸던곳으로 익숙한 곳이고
언젠간 이곳에서 이벤트를 보고싶다고 2018년 아쿠아 서드 사이타마때 혼자서 들러본 장소인데, 어느덧 5년이 지나서야 성사되었다

공연은 당연히 사진금지였기에 이런 공연전 사진밖에 없다

구성은

리허설 2곡 1절씩
그리고 곡 3개의 구성이었다

공짜로 볼수있는 이벤트치고는 너무나도 혜자스러운 구성이었다

리유는 예전에 여기서 리리이베를 2019년에 했었다고했는데
그때 참가했던 사람은 오늘 참가인원중에서도 극소수였다
그래서 리짱이 '다들 트위터로 왜 그때참가한 사람들은 오늘안왔나요?라고 물어봐주시겠어요?'라고 말해서 다들웃었다

그리고 공연 마지막 기념촬영은 각도상 나는 절대 찍힐수없는 위치였기에 너무 아쉽게도 옆모습만 봤다
근데 중국인팬이 진짜 많아서인지(참고로 양덕도 10명정도 보였다) 개조블도 많고 단체로 이엣,타이가도 외쳐서 관객들이 모두 웃고
미니언같은 복장입고 개조블을들며 리유를 응원하는 팬을 보고 리유가 깜짝놀라는등의 모습을 보며
'혹시 리유의 라이브는 이런거 다 오케이인건가?'라는 소소한 의문을 가지게 된 이벤트였다

그래도 공짜인거치고는 너무나도 혜자스러운 구성에 팬들의 열정을 느낄수 있어서 좋았다
16
그리고 기왕 이케부쿠로왔으니 당연히 이거까지 찍고가야지하고 역앞에가서 광고판까지 찍고 귀가했다

다음 후기는 세이부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