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관련 라이브 후기

221212) 스쿨아이돌 뮤지컬후기

orive4869 2025. 4. 17. 16:29
이벤트 후 일주일 지나서야 후기를 쓴다
너무 바빠서 이제서야 뭘 좀 정리할 시간이 생겼다

참고로 스포는 최대한 안적으려고 노력한 후기다만
조금은 스토리에 대해 쓸수밖에없으니
스포싫으면 안읽는걸 추천한다

개인적으로 리에라보다 더 우선순위에 두고싶은 프로젝트가 됬다
빨리 후속작좀 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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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은 지하철역에서 곧바로 이어지는 곳이라 그런지
그 지하도에도 홍보찌라시가 붙어있었다

하지만 회장에서 마실거좀 사려고 패밀리마트좀 갔다왔는데
갔다오는 길에 어느 한 택시를 마주했다
러브라이브쪽은 아닌거같지만 혼자 택시를 탄 마스크를 쓴 여성이 회장의 택시내리는곳에서 내리는점
이미 택시 내리는 곳에 보이는 인파들
여러 측면에서 유명인이라는걸 알수있었고
이미 인파가 택시가 오기도 전부터 있던걸보니
러브라이브쪽의 누군가가 택시를 타고와 내렸던적이 내가 오기전에 있었나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리에라 전원과 아리사가 왔었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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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회장으로 입장했는데
뭔 굿즈줄이 이리긴지
회장에 입장한 인원보다 굿즈줄이 더 길었다

도대체 얼마나 갓갓이길래 개연전에 사람들이 직전까지 안들어오고 줄서다가 들어오는건가 싶었다


그리고 공연이 시작되고
정말 왜 갓인지 알았다

내용에 대한 부분은 다른 애들 후기를 읽는게 더 좋을거같으니 그쪽으로 확인부탁한다

진짜 러브라이브 역사상 스토리성으로만 본다면 최고였다
다만 멤버별 비중문제가 있긴하다
아무래도 이사장 딸 2명에게 가장큰 비중이 가있고
이 둘이 없으면 아무런 내용전개가 안될정도의 절대적인 비중이었다
그로인해 내 오시도 안즈(유키나)로 정해버렸다

마지막 커튼콜에서 블레이드 오케이라해서 절망했다
블레이드타임 없을줄알고 안가져갔는데 후..
대신맨손으로 흔들었다

진짜 이 프로젝트가 앞으로도 러브라이브 프로젝트로서 계속됬으면 좋겠고
후속작이든 뭐든 해줬으면 좋겠고
그리되면 무조건 참가할 생각이다

스토리성, 캐스트의 비주얼, 가창력과 화음, 음악
모든 부분에 있어서 깔게 없었다

무대 연출도 훌륭했고
그동안 스토리성은 버렸던 럽라맞나, 가슴이 웅장해지는 스토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