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관련 라이브 후기/러브라이브 합동

260221-22) 러브카 감사제 후기

orive4869 2026. 5. 27. 20:10
목차

1. 참가 전
2. 토요일 3회차(러브라이브 페스 2 발표)
3. 일요일 1회차(이키즈라이브 코너)


1. 참가 전
사실 일본 살고 있는 입장에서 참가의 부담이 0에 가까운 이벤트다
물론 좌석이 당첨된다면 1000엔의 입장료가 생기긴하지만
입석으로 본다면 무료 확정에
입석 지정 구역이 당첨되냐 아니냐의 문제일뿐이어서(이조차도 무료임)
그렇기에 본인의 열정과 시간만 있다면 사실 5개의 회차를 다 보는것이 가능한데
나로서는 사실 예전만큼의 열정이 아니기에
각 요일당 하루만 보는 선택이 되었다

사실 일요일은 마지막 러브카 결승전티켓은 입석 구역이 유일하게 당첨되긴 했었는데
막상 토요일3회차와 일요일1회차를 보고 나니, 굳이 이걸 또 서서 봐야할까라는 생각에서 그냥 포기하는 선택을 했다


2. 토요일 3회차

이 토요일 3회차를 직접 보러간 이유는 오직 하나였다
토요일 3회차 공연에서 15주년 관련 중대 발표가 있을거라는 정보가 이미 나왔기 때문이었다
그 사실하나만으로, '이건 무조건 러브라이브 페스 2 관련 정보다' 라는 확신이 있었기에
이 회차는 무조건 현지에서 볼 생각이었다

일단 내 예상보다 사람이 훨씬 적어서 놀랐다
일본애들은 이런 개꿀 무료 이벤트를 잘 안온다는게 여전히 신기하긴하다
다만 나도 모든 무료 이벤트를 다가는거도 아니고
요즘엔 슬슬 무료라는 이유만으로 가는것을 안하고 있기도 해서
나도 점점 일본 생활에 익숙해지고 있다는 생각도 들고 있다
시야는 입석이긴하지만
앞서 말했듯 사람 수 자체가 많지 않았기에
그렇게까지 보기 힘들진 않았다
다만 다테 사유리가 아무래도 신장이 작다보니
앉아있을때는 얼굴이 보이는데, 서있으면 이 친구의 얼굴이 보이지 않았다

토크 내용은 전체적으로 무난했다
생중계되기도 했기에 다들 내용은 이미 알고 있을거라 생각하고
보기 힘들지 않았다 뿐이지, 전체적인 스테이지가 다 잘보인다든지, 모든 상황에서 멤버들이 다 보이고있다든지는 아니었던지라
스트리밍 외적인 요소에서 내가 알고 있는 부분은 극히 제한적이었다

그런 의미에서 내가 가장 하고 싶은 말은 페스2발표 순간이라고 생각하는데
일단 페스2 발표 전에, 러브라이브 공지 코너에서 페스2가 없었을때 다들 벙찐 상태에서
우치다 슈가 '끝났어, 뭘 기다려'라는 말을 할때 다들 굉장히 크게 웃었다
왜냐면 이미 공지가 됬는데, 아무것도 발표가 안될리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 상황에서 맞이한 공지는 예상대로 페스2였는데
회장 나고야돔이 발표되자마자 다들 놀라움과 즐거움같은 느낌이었고, '에? 나고야' 같은 반응이 대다수였다
그리고 하스의 일원이 누가될지 추후공개라고 써져있을때는 다들 '에~~?'같은 느낌이었는데
나로서는 당시만해도 106기가 있냐마냐, 진짜 103기가 졸업하냐마냐하던 시기였기에
출연진 공개 자체가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상황이라 생각해서
당연히 추후공개가 맞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벤트가 종료되자마자 나는 그 자리에서 바로 아고다로 나고야의 캡슐호텔 하나를 잡았다


3. 일요일 1회차
그리고 이키즈 퍼스트를 통해 굉장히 내 안에서의 평가가 올라간 이키즈라이브의 토크 코너도 직관을 하러 갔다
근데 농담이 아니라
전날은 그래도 좀 쌀쌀하네 수준이었는데
이 날은 낮인걸 감안해도 너무 더웠다
당시에 긴팔+얇은 패딩 조합이었는데, 패딩은 바로 벗어던졌고
솔직히 긴팔만 입은 상태도 좀 더웠다
무슨 하루만에 날씨가 이렇게 바뀌나 싶을 정도였다

마찬가지로 입석구역에서 본 만큼
스트리밍과 차이가 있을 정도의 다른 부분은 보지 못하였다
다만 체감적인 차이로서는 다테사유리보다 엔도 리나가 더 큰거 같다, 엔도 리나는 상대적으로 더 잘보였던거 같다
개인적으로는 이 4명 조합이 이키즈에서 가장 좋아하는 4명이어서, 이 유닛으로 볼 수 있었다는게 좋았고
한편으로는 굳이 왜 새로운 유닛조합을 만드는걸까라는 생각마저 들게하는 상황이어서
이 이벤트를 보고 온게 다행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다른거보다 과연 내가 이키즈 세컨드를 퍼스트보다 재밌게 볼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도 있기도 해서
역시 무언가를 좋다고 느끼는 시점에, 최대한 그걸 즐기는게 좋다고 최근들어 느끼고 있어서
이키즈가 좋다고 생각하는 지금 상황에서 최대한 가고자 생각한다
다만 아쉽게도 7/19에 이키즈가 출연하는 페스의 최속선행은 현재 떨어진 상황이어서
현재 상황대로라면 아마 다음 이키즈 관련 이벤트는 이키즈 세컨드가 될 상황이 유력하지 않나 싶다


일단 시간도 많이 지났고, 생중계도 한 이벤트들인데다가
시야도 멀지 않았다, 생각보다 잘보였다인거지, 완전 잘보인건 아니었어서, 후기가 자세하지 못한건 좀 미안하다
다음엔 좀 빨리빨리 후기 적을 수 있도록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