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이 갤 사람들이 안좋아할법한 참가계기이긴한데
나는 허니웍스를 통해서 이 그룹을 알게되었고
허니웍스에 대한 애정이 많이 떨어져가고 있는 상황이었기에
그동안 나데시코의 라이브나 이벤트에 참가해오지 않았는데
이번에 무료 이벤트가 열리는게 시간이 비어있던지라 참가하게되었다

위치는 나도 아예 처음오는 스텔라타운 오미야라는 곳
근데 오미야에서는 좀 떨어져있어서 버스나 전철타고 가야하는 곳이었고
나는 오미야역에서 버스타고 이동했다

사진은 촬영가능 시간이 있어서 그때 찍었다
개인적인 감상평으로는
전체적으로 다들 예쁘다고 느꼈다
게다가 이런 카메라 환경에 굉장히 익숙한지, 카메라를 체크하며 각 카메라가 누구 팬인지도 아는거같았고
아마 악수회나 사인회로 팬들을 외운거라 생각했는데
자기 팬의 카메라다 싶은 사람에게 가서는 특정 포즈를 취하는 멤버도 있었다만
각 멤버 이름을 몰라서 누가 어떤 포즈를 했는지를 알 수가 없다. 미안하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은
너무 조용했다는거?
다만 이건 허니웍스쪽에서 온 사람들의 습성이기도하다
코로나 전의 허니웍스쪽 라이브는 오히려 소리도 크고 열정적인 애들도 많고 그랬는데
코로나 이후 목소리 가능 라이브가 됬어도 다들 소리도 안지르고, 가만히 보기만 하는 팬들이 늘어난지라
그런 이유로 허니웍스에서 멀어진 부분도 있었다
그래서 아이돌콜과 가만히 보는 사람이 함께 존재하는 기이한 상황이었고
그러다보니 텐션이 올라가는거같으면서 전체적으로 침착한 느낌이었다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꽤 만족스러웠고
다음 요요기 라이브가 평일이 아니었다면 참가를 고려했을거같다만
평일인지라 무리해서 참가하긴 어려울거같다
다만 언젠가 기회가 되면 라이브에 참가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마지막으로 찍었던 사진의 전부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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