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코노미 라이브후기
241009) 리제로 리리이베 참가 후기
orive4869
2025. 4. 15. 13:01
1. 동기
사실 코노밍은 2016년 4월이 첫직관일정도로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가수다
다만 그동안 우선순위에서는 한동안 아랫쪽에 있던지라
저 이후 코노밍을 다음에 보게되는건 2023년 07월 리스아니여름방학에서였다
당시 she is legend로서 나왔었는데
XAI라는 보컬이 옆에서 안정감을 받쳐주니, 자기 파트에서 애드립도 거침없이 하는 모습에 당시 경악을 금치 못했고
그로 인해서 2023년 11월 코노밍버스데이 라이브
2024 01,02,05월 she is legend
그리고 2024 08월의 아니사마까지 참가했었다
상기 공연들중 버스데이라이브는 key갤
she is legend 관련은 헤븐번즈레드갤
아니사마는 러브라이브니지동갤에 후기를 올렸었는데
내가 코노밍갤을 팔까하다가
관리하기 귀찮아서 안팠었고
문득 이번 이벤 후기를 적기위해 혹시 몰라 갤러리 검색을 해보니 이 갤이 나오길래
여기에 후기글을 쓰고자한다
그리고 이케부쿠로 선샤인시티와 리제로의 콜라보로 인해
코노밍이 공짜로 라이브를 한다는 소식에
바로 달려나가기로 결심했었다
2. 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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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은 리제로와의 콜라보이기에
입구부터 리제로 사진들이 반겨주었다

당일 시야는 이정도
우선입장 에리어를 싱글구매없이 단순배포 및 추첨으로 진행했었던점
우선입장 에리어에 의자가 미리 세팅되있었다는게 타 이벤트와 차별 포인트였는데
이 이케부쿠로 선샤인시티에서 본 이벤트 숫자만 한 20개가 넘는거같은데
그동안 매번 우선입장도 서서 보는게 부지기수였던지라 되게 색다르게 느껴졌다
3. 본공연
출연진은 사회자 1명
MYTH&ROID
그리고 코노밍으로
먼저 사회자가 간단하게 리제로 콜라보 소개하고
MYTH&ROID 1곡, 그리고 코노밍이 리제로3기 오프닝을 부른후
다같이 모여서 코크
그리고 마지막으로 코노밍이 리제로 2기 주제곡을 부르고 마무리였다
일단 사회자분이 꽤 유쾌했다
MTTH&ROID의 기타리스트가 이번에 코노밍곡도 작곡하였기에 리제로 오프닝 엔딩을 모두 작곡하게된지라
"양쪽모두 담당하는데다가, 큰 작품이고, 게다가 3기라는거에 부담감을 느꼈다. 말로는 못하지만 다들 알다시피 3기정도오면 주제가라든지 퀄리티가 떨어지는 경우도 있지않느냐? 거기에 주의하고자 했다"
하는 발언에 사회자분이 "당신 무슨소리하는겁니까" 해서 관중들 다같이 웃기도 하였고
코노밍은 "리제로는 내가 큰 결심을 할때마다 찾아오는 나의 커리어와 함께해온 작품이라는 느낌이다"고 말하며
"1기때는 10대에서 20대로 넘어가는 시기에, 2기는 성대결절 수술시기에, 그리고 3기는 가수 인생으로서 가장 변화가 필요한 시기에 찾아왔다"라고 말하며
그렇기에 이 리제로 3기를 기점으로, 내년엔 2024년 이상으로 가수활동 및 라이브공연수를 늘리겠다고 선언 및 리제로 3기 오프닝은 내년의 거의 모든 공연에서 볼수있을거라고 공개선언도 하였다
리제로 콜라보 음료수는 MYTH&ROID보컬과 코노밍은 스바루맛이 가장 맛있다고 했다
그리고 코노밍은 이곳 이케부쿠로 선샤인시티에서 공연하는건 이날이 처음이라고 하였고
항상 쇼핑하면서 '아 저기서 라이브 해보고 싶다'라고 생각만하던걸 마침내 이뤄서 기쁘다고 전했다
그밖에 리제로 게임홍보나, 선샤인시티 콜라보 정보 등을 소개하였던게 MC파트였다
4. 총평
곡에 대한 설명은, 특별히 하지 않고 MC위주로 정리를 했는데
아무래도 곡수 전체 다합쳐서 3곡, 코노밍은 2곡이라는 점에서
사실 곡에 대하여 할말이 딱히 없다
그래도 공짜로 보는 이벤트라 아무 부담없이 가서 부담없이 보고올수있었다는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다음 코노밍 공연은 아쉽게도
내년이 될듯싶고
올해 코노밍 단독공연은 가지 못했기에
내년엔 한번정도 시간을 내서 코노밍의 라이브에 직관을 가고자 생각중이다
그땐 좀 더 제대로된 후기로 찾아오고자 한다